노은동, 로컬 맛집 “태백식당” 물닭갈비

 

 

비오는 날 뜨끈 뜨끈한게
생각나서
어디갈까 하다가
이전에 지나가다가 봐 두었던
식당에 가기로 합니다

 

뭔가 맛집포스가 나서
다음에 가봐야지 했는데
오늘 오게됬네요

제법 안에 손님도 많습니다
(홀 사진은 계산하고 나오면서 찍었어요 ㅋㅋ)

 

홀에는 탁자형으로 7테이블 있습니다

 

 

메뉴판 스캔 후
물닭갈비집이니🐔🐔
태백 물닭갈비 2인분을 시켰습니다

 

주인아저씨 혼자 요리, 서빙, 홀 정리까지
다하셔서 기본찬 나오는데도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수가 많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정갈해보입니다!

 

 

갑자기 불쑈🔥

아마도 짬뽕을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주위에 짬뽕 먹는 사람도 많았어요

 

 

 

저는 다음에 닭짬뽕을 먹으러 오기로
다짐합니다......🧡

 

 

드디어 나온 물닭갈비🐔❤️

비주얼은 물많은 닭도리탕 같기도 하고~

위에 한가득 올려진 냉이가
입맛을 더 돋궈주네요

 

주인 아저씨께서 요렇게
당면을 중간으로 옮겨주시며
바로 먹어도 된다고 이야기 해주시네요

두근두근❤️❤️❤️

 

 

 

국물이 짜거나 달지 않고
아주 깔끔한 맛이예요

 

소주안주각🙏🏻

 

뼈없는 닭고기와 감자

 

맛있는 냉이와 배추, 깻잎이 듬뿍
들어있어요

 

 

떡도 들어있습니다

떡을 더 먹고 싶으면
떡사리를 추가할 수도 있어요

 

 

닭고기는 이렇게 반이 갈려있더라구요
양념 잘 베라고 이렇게 해놓으신듯..

 

 

냉이랑 닭고기랑 먹는게
너무 맛있었어요

 

 

 

공기밥도 먹고 싶었지만
나중에 볶음밥 먹으려고 안시켰어요

 

어느정도 먹고 라면사리를 넣어요
기본제공되는 사리예요 ㅋㅋ

 

 

조금 졸이면서 자작하게 먹고 싶어서
국물리필 안하고 넣었는데
너무 국물이 없어서 리필해달라고 말씀드리니
바로와서 해주십니다

 

 

❤️진짜 지금 국물이 최고 짱맛😭😭❤️

 

 

도저히 볶음밥은
배가 너무 불러
먹을 수가 없었어요 ㅠㅠ

 

 

다음에는 꼭 먹어볼 수 있길

 

 

근데 양이 너무 많아서
세명 가야 볶음밥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정보 없이 간 집이였지만
너무 만족하고 왔습니다

뜨끈한 국물에 소주한잔 생각난다면
이집 추천해드려요!!!!

 

 

 

“태백식당”

대전 유성구 은구비로 18 125호

매일 11:30-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