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우리
한옥이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어요
세종시에 예쁜 한옥카페가 있어
방문했습니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자그마한 안내판이 있어요
저 안내판을 따라 들어가면
바로 카페가 나옵니다
멍멍이 두마리가 반겨줘요ㅋㅋ
위로는 기차길이라
심심치 않게 기차가 지나갑니다
소음이 좀 있지만
지나가는 기차를 보는것도 나름 낭만이
있어요
카페 앞 작은 연못이 있고
나무도 많아요
넓지는 않지만
나름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와도
될 것 같아요😊
푸릇푸릇🌳🍃
메뉴판입니다
저는 아메리카노 한잔과
머스코바도 콜드브루 라떼를 시켰어요
항상 어디가면 특이한건 꼭 시켜봐요ㅋㅋ
빵도 여러가지 있어서
몽블랑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
한옥카페 답게 내부도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사람이 많다면 시끌하겠지만
제가 방문했던 시간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 아주 조용했습니다
큰창으로 보이는 바깥의 풍경도
참 좋습니다🍃
오픈주방이라 너무 좋고
주방도 깔끔해보여요
자개 서랍도 있고
봄꽃도 있어 사진찍기 좋네요
날이 좋아 야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빵은 역시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커피는 그리 특별한 맛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카페의 분위기 때문에 벌써
세번째 방문이예요!!!
또한 가끔 지나가는 기차 구경도 쏠쏠해요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아하시는 분은
세종 클래식 카페 한번 가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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