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돌해수욕장1 수선화 필 무렵 동백터널을 지나 공곶이 요즘 미세먼지도 많이 없고 날씨도 정말 쾌청하고 좋아서 안 나갈래야 안 나갈수가 없어요. 코로나 때문에 집콕해야되는데 너무 날씨가 좋습니다.ㅠ KF94마스크 단단히 하고 사회적거리 최대한 유지하며 거제 8경 공곶이로 꽃구경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들어가는 입구에 수선화랑 동네 할머니들이 직접 재배하신것으로 보이는 야채들을 판매하고 계십니다. 야채들이 정말 싱싱하고 좋네요. 거제 8경중 하나인 공곶이는 강명식 지상악 부부가 오로지 호미, 삽, 곡괭이만으로 일궈낸 농원입니다. 규모가 어마어마 한데 평생을 바쳐 농원을 가꾸다니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입장료를 조금씩 받아도 괜찮을듯 한데 입장료도 없습니다. 햇살 좋은 오솔길을 지나서 탐방로에 들어섭니다. 코로나 여파로 사람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 2020.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