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데이트1 통영, 봄날의 책방. 여행지에서 만난 인생책 친구들이랑 통영 여행 왔는데 평소 봐둔 서점이 있다해서 가봅니다. 여행지의 책방은 그지역 작가들이나 만나기 힘든 책들이 있어 여행가면 책방 가는 걸 좋아해요 또한 통영에는 박경리, 백석, 김춘수 등 이름만 들어도 와~ 싶은 예술가들이 많이 난 도시라 이곳 통영의 책방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겨울이라 앙상한 가지지만 봄이와서 잎도 나고 꽃도 피고하면 이곳은 더 예쁘게 변할 것 같아요 책방안도 기대되게 해주는 예쁜 간판이네요 서점안이 살짝 보이네요 서점안으로 드디어 들어가봐요 들어가면 딱 보이는 바다책방 옛 주택을 개조해서 그런지 방형태로 서점이 되어있고 그 방마다 다른 컨셉의 서점이 펼쳐져요 바다 책방에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 있습니다 저도 한번 둘러보았는데 하나밖에 없다는 책이 너무 탐났지만 ㅠㅠ 수제인 관.. 2020.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