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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밥솥으로 하는 초스피드 초간단 수육 돼지고기가 요즘 많이 싸기도 하고 처가에서 잘 익은 김치도 얻어와서 수육 해먹어 볼께요. ※필수재료 삼겹살 800g 마늘 조금 파 조금 양파 조금(없으면 양파즙) 된장 한스푼 후추, 소금 맛술(없으면 청주 또는 맥주나 소주) 보통은 정육점에서 보쌈, 수육용 소스를 파는데 다른 야채 없어도 이 소스만 넣으면 되는데 이 소스가 없는 경우를 생각해서 조리법을 올리겠습니다. 1. 고기 속까지 골고루 잘 익도록 칼집을 미리 넣어줍니다. 칼집을 안 넣어주면 고기가 겉에만 익고 속은 안 익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칼집 넣어 주세요. 마늘은 이렇게 살짝 눌러 으깨서 넣어야 마늘맛이 국물로 잘 우러납니다. 2. 압력밥솥에 손질한 재료들을 넣고 후추도 뿌려줍니다. 물양은 고기가 잠길 정도로만 넣어 주시면 됩니다. .. 2020. 1. 27.
집에서 새조개 샤브샤브 해먹기 1월 2월 제철인 요즘 보기힘든 정말 귀한 새조개가 어시장에서 팔길래 냉큼 사서 샤브샤브로 해먹어 보았습니다. 작년에는 새조개를 팔지도 않더니 대방어 떠 먹을려고 어시장 갔는데 새조개가 키로(kg)당 30000원 하길래 대방어를 뒤로하고 새조개를 사먹었어요. 싱싱해 보이죠? 어시장에 횟감도 팔고 조개류도 팔아요. 그리고 손질 해달라 하면 친철하게 손질 해주신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홍합과 오만둥이도 챙겨 주셨습니다. 새조개는 양식이 안되고 생산량이 적을 뿐더러 일본으로 수출이 많아서 요즘에는 맛 보기가 힘들다 합니다. 최대한 재료 간단하게 해보아요. 저기에 알배기 배추가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사실 칼국수 스프만 있다면 ok! ※ 필수재료 새조개 1kg (껍질 손질하면 사진정도 양) 멸치칼국수 (맛있으려.. 2020. 1. 26.
통영, 봄날의 책방. 여행지에서 만난 인생책 친구들이랑 통영 여행 왔는데 평소 봐둔 서점이 있다해서 가봅니다. 여행지의 책방은 그지역 작가들이나 만나기 힘든 책들이 있어 여행가면 책방 가는 걸 좋아해요 또한 통영에는 박경리, 백석, 김춘수 등 이름만 들어도 와~ 싶은 예술가들이 많이 난 도시라 이곳 통영의 책방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겨울이라 앙상한 가지지만 봄이와서 잎도 나고 꽃도 피고하면 이곳은 더 예쁘게 변할 것 같아요 책방안도 기대되게 해주는 예쁜 간판이네요 서점안이 살짝 보이네요 서점안으로 드디어 들어가봐요 들어가면 딱 보이는 바다책방 옛 주택을 개조해서 그런지 방형태로 서점이 되어있고 그 방마다 다른 컨셉의 서점이 펼쳐져요 바다 책방에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 있습니다 저도 한번 둘러보았는데 하나밖에 없다는 책이 너무 탐났지만 ㅠㅠ 수제인 관.. 2020. 1. 24.
천국에 조금더 가까이👼🏻, 삼천포 커피홀베이커리 천국의 계단 아시나요? 요즘 사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핫플! 천국의 계단 카페에 가봤어요 삼천포 커피홀카페 입니다 저녁시간에 방문했어요 입구의 큰 트리 🌲 오ㅏ 산타할아버지 🎅🏼 루돌프 🦌 는 아직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커피홀은 베이커리 카페예요 하지만 너무 늦은 시간에 간건지..... 빵이 다 팔렸어요 ㅠㅠ 아쉽지만 남은 빵중에 크림치즈 페스트리 한개 주문해요 빵과 찰떡궁합 커피도 한잔 주문합니다 추우니까 오늘은 따뜻한 아메 ☕️ 사과 음료와 탄산, 주스와 허니브레드 베이글 등도 있어요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아 카페를 둘러봅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 조명도 많고 식물도 많네요 낮에 2층에 앉아있으면 멀리 바다가 보일 것 같아요 지금은 밤이라 깜깜합니다 산타할아버지를 지나서 3층으.. 2020.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