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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바다가 보이는 산 변산반도국립공원 관음봉 내소사 등산

by 주말여행자 2019. 12. 2.

 

날씨도 맑고 주말에 별다른 일정이 없어서
요즘 운동삼아 틈틈히 등산을 하려 마음먹은터라
어딜 가지 찾아보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풍경이 멋진
변산반도국립공원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내소사탐방지원센터로 목적지로 하고 출발합니다.

 

 

 

 

 

내소사탐방지원센터에 주차를 하고

우선 내소사로 향해봅니다. 

가는길에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조금 더 걸어가다보면 내소사매표소가 나옵니다.

 

 

 

 

 

 

단풍이 다 졌을꺼라 생각했는데

아직 남아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피톤치드 냄새도 나고

가족들끼리 나들이 느낌으로 온다면
등산을 하지 않고 내소사만 구경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내소사의 모습입니다. 고즈넉한 절이네요.
뒤쪽으로 제가 오를 산이 살짝 보이네요.

 

 

 

 

 

1000년 된 느티나무도 있습니다.
내소사를 어느정도 둘러보고

다시 조금 내려와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어느정도 올라와서 보이는 내소사의 모습

 

 

 


허기도 지고 점심먹을 시간이 되어서
바다가 보이고 전망이 좋은곳에서
동네김밥집에서 사온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능선을 따라 갈 길이 많이 남았습니다.



​​


 

 

​오늘따라 구름이 참 특이하고 이쁩니다.

 

 

 

 


 

 

중간중간 조금 위험해보이는 암릉구간도 있네요.

난간을 잘 잡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요 며칠 미세먼지가 조금 있었는데

쾌청하진 않지만 하늘도 이쁘고

나름 시야도 나쁘지 않습니다.

능선따라 걷는 길에서 보이는 경치가

너무 아름답네요.

 

 


 

​오르락 내리락 새봉을 지나

능선을따라 가다보면
저 멀리 제가 지나 왔던 관음봉 이 보입니다.

 

 

 

 

 

내려오는길에 단풍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단풍을 구경하며

조금 더 내려오다 보면

이곳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곳을 들머리로 하여

산행을 하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검색 해보다가 본 사진 중에

단풍이 들었을때

직소 폭포와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답던데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경로로

다시한번 방문을 해야겠습니다.

 

 

 

 

 

 산행일 : 2019. 11. 23.

이동시간 : 04:28
휴식시간 : 00:20

평균속도 : 1.6 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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