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오늘도 집을 나갑니다.
청양에 얼음축제도 한창이라 함께 둘러볼겸
근처에 있는 천장호출렁다리로 향합니다.
천장호출렁다리관리사무소를 목적지로 하고 출발합니다.
주차장이 계단식으로 있습니다.
저는 위쪽에 천장호전망대를 먼저 들를꺼라
차를 제일 윗 쪽에 주차를하고 전망대로 향합니다.
전망대에서 출렁다리까지
데크길 조성이 잘 되어있습니다.
전망대는 청양의 어린이,청소년들이
넓고 큰 세상으로 나아가
호연지기를 키우라는 의미로
배모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망대에 올라 보이는 천장호의 모습입니다.
저멀리 출렁다리도 보이네요.
눈이 오면 절경이라 합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출렁다리로 향합니다.
입구에 각종 먹거리도 팔고
음식점들이 있네요.
천장호 출렁다리로 향하는 길에는
바람개비가 꽃혀져 있고
포토존도 군데군데 있습니다.
출렁다리는 칠갑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이기도 합니다.
출렁다리에서 정상까지
왕복 2시간 30분정도 소요됩니다.
초창기 1박2일 멤버들도 왔다 갔다고 합니다.
청양의특산물 고추와 구기자가 있습니다.
청양에는 매년 8월말 9월초
고추,구기자축제가 열린다고합니다.
총길이 207m인 천장호 출렁다리는
2017년 당시 국내 최장 출렁다리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2019에 완공된 402m짜리
예당호출렁다리가 국내 최장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충남 논산 탑정호에 600m에 이르는
출렁다리가 곧 만들어 질꺼라고 하네요.
흔들흔들 출렁출렁 거리는
아찔한? 다리를 건너면
용과 호랑이 상이 맞이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고있네요.
구름다리를 건너서 우측으로 5분쯤 걸어가면
칠갑산소원바위(일명 잉태바위)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소원을 한지에 적어서
묶어서 메어 놨네요.
바위 뒤 쪽에 매직과 한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소원바위로 오르는 길 중간중간에
시비들이 많이 있어
읽으면서 걸으면 지루하지 않습니다.
호수주변으로 둘레길이 있어
가볍게 산책을하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천장호출렁다리는 데크길이 잘되어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고
칠갑산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도 있어서
산행하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야간에도 개장을 한다고 하니
조명과 함께 색다른 느낌으로
야간방문도 좋을듯 합니다.
특히 눈이오면 정말 아름다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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