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11 집에서 새조개 샤브샤브 해먹기 1월 2월 제철인 요즘 보기힘든 정말 귀한 새조개가 어시장에서 팔길래 냉큼 사서 샤브샤브로 해먹어 보았습니다. 작년에는 새조개를 팔지도 않더니 대방어 떠 먹을려고 어시장 갔는데 새조개가 키로(kg)당 30000원 하길래 대방어를 뒤로하고 새조개를 사먹었어요. 싱싱해 보이죠? 어시장에 횟감도 팔고 조개류도 팔아요. 그리고 손질 해달라 하면 친철하게 손질 해주신답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홍합과 오만둥이도 챙겨 주셨습니다. 새조개는 양식이 안되고 생산량이 적을 뿐더러 일본으로 수출이 많아서 요즘에는 맛 보기가 힘들다 합니다. 최대한 재료 간단하게 해보아요. 저기에 알배기 배추가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사실 칼국수 스프만 있다면 ok! ※ 필수재료 새조개 1kg (껍질 손질하면 사진정도 양) 멸치칼국수 (맛있으려.. 2020. 1. 26. 제철 시금치 알리오올리오 남해에서 시금치를 얻어온게 있어서 제철 시금치를 그냥 조물조물 참기름에 무쳐 먹어도 맛나지만 뭔가 다른걸 해보고싶어서 파스타 도전해 봅니다.ㅋ 집에있는 간단한 재료들로 하려고 합니다. 저는 닭가슴살 유통기한이 임박해서 반정도 만 같이 넣었습니다. ※ 필수 재료 시금치 (대충 한웅큼) 파스타면 (2인분정도) 편마늘 ( 3~4알정도 썬 것) 다진마늘 (1큰스푼) (마늘은 좀 많아도 괜찮을 듯 해요) 올리브유 (종이컵 1컵) 소금 (조금씩 적당히) ※ 없어도 괜찮지만 있으면 좋은 것들 페퍼론치노 (청양고추로 대신가능) 베이컨 파마산 치즈 1. 먼저 시금치를 손질 합니다. 뿌리부분에 흙이 많아서 칼로 슥슥 긁어서 제거해주시고 먹기좋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늘이나 베이컨등 나머지 재료도 손질.. 2020. 1. 21. 초간단 석화 쪄먹기(feat. 굴 까는법) 요즘 굴이 제철이죠? 5kg에 9000원으로 가격이 좋아서 쪄먹고 생굴로도 먹을려고 구매했어요. 사진에 보이는 정도가 10kg 이고 저는 5kg 구매했는데 혼자서 2~3번정도 쪄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해가 안들어오는 서늘한 베란다에 두었는데 3일정도 끄떡없었습니다. 두 번정도 쪄먹고 남은 굴입니다. 사온지 3일째인데도 싱싱하게 살아 있네요. 먼저 굴을 솔을 이용해서 뽀득 뽀득 씻습니다. 제가 산 굴은 깨끗한 편이었는데 그래도 뻘이나 불순물이 있을 수도 있으니 한 번 세척해 줍니다. 다 세척하고 나서 수돗물에다 20~30분쯤 담궈둡니다. 이과정은 생략해도 되지만 이렇게하면 짠기가 빠져서 덜 짜게 드실수 있습니다. 30분 뒤 물에서 건져서 평평한면이 위쪽으로 오게해서 솥에다가 넣고 10분 정도 쪄주면 완성.. 2020. 1. 11. 이전 1 2 3 다음